• 내성발톱

내성발톱

내성발톱의 원인

흔히 보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하는데,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 내성발톱은 주로 발톱을 짧게 자르거나 하 이힐, 군화, 축구화 등 꽉 조이는 신발을 자주 신을 때 발생하며, 발톱무좀을 방치해서 발톱 모양이 변형되거나 당뇨로 인해 발톱에 굴곡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 습니다. 그리고 가족들이 병에 걸린 경우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어서 유전적인 영향도 크다고 여겨집니다.

내성발톱의 증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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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엄지발가락의 외측이나 내측이 약간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찾아온다.

내성발톱의 치료

가벼운 경우에는 치료로 파고 들어간 손발톱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를 솜꾸러미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어주면 수술을 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수술이 필요한 경 우, 우선 파고든 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발톱 주름을 제거합니다. 최근에는 자가형상 기억 금속 KD라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. KD 는 자가형상 기억 금속으로써, 차가운 온도에서 부드러워져서 쉽게 구부러지고 온도가 올라가면 원래의 혀애로 돌아가 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러한 특성을 이용 하여 차가워진 KD를 내성발톱에 맞춰 끼워 발톱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 가급적 신발을 신는 행동까지도 피하고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하고 무엇보다 평소 발톱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. 발톱을 깎을때 발톱의 양측에 깊이 밀 어 넣어 깊숙한 곳도 일률적으로 짧게 깎으려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. 흔히 일자로 발톱을 깎는 것을 권유하며 발톱의 양 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도록 해야 합 니다.